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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스리라차 [feat. 코스트코 연어]

by []).push 2021. 4. 19.

 

 

 

자담치킨 스리라차 [feat. 코스트코 연어]

 

 

치킨 어디까지 먹어봤니

 

요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주말에 집에 있기가 힘들 정도로 날씨의 유혹이 심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라 가족들과 외출이 살짝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이런 주말엔 야구보면서 치맥이죠  ^^ 첨으로 일상포스팅을 해봅니다.

 

 

 

 

자담치킨 스리라차

조정석 배우가 광고하는 자담치킨입니다.

저희 동네는 없는데 인근에서 배달이 되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튀긴 닭 보다 구운 닭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먹는데 제 고집만 부릴순 없겠죠. 

 

자담치킨 스리라차는 저희 아이가 알아서 시킨겁니다. 반신반의하며 치킨을 받아봅니다.

특이한 것은 양파슬라이스가 이렇게 지퍼팩에 담겨오네요. 

치킨 위에 얹어서 오면 배달 도중에 치킨 열로 양파가 숨이 죽을 텐데 이렇게 따로 포장되어오니 좋았습니다.

 

 

 

 

자담치킨 스리라차

비주얼을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약간 메콤한 맛이라 더더욱 좋습니다.

아이가 아빠 입맛을 고려해서 주문한듯합니다.

양념을 하긴했지만 의외로 눅눅함보단 바싹함이 살아있습니다.

 

 

 

 

 

자담치킨 스리라차

사실 양파를 분리 포장한 것은 마음에 들었지만 양이 너무 작은 것 같아 살짝 실망스러웠는데

막상 치킨에 덮어보니 이정도라면 충분하다 싶네요.

 

 

 

 

자담치킨 스리라차

맛있습니다. 아삭한 양파의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치킨 자체도 약간 메콤함이 있어서

제 입맛에는 딱인 것 같습니다.

노시환 선수(한화)가 홈런을 두방이나 치네요. 분위기 좋아서 안주 바꿔서 한잔 더 합니다.

 

 

 

 

 

 

 

코스트코 연어

코스트코에서 공수해온 연어입니다. 저희는 코스트코에 가면 연어 필렛을 꼭 사 오는 편인데요.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어장을 담가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바로 썰어서 회로 먹어도 좋은데 시간을 두고 연어 곤부즈메(숙성 연어)를 만들어도 맛이 있습니다.

버터에 구워 먹어도 좋고요. 암튼 연어는 항상 좋습니다.

 

 

 

 

코스트코 연어

기름기와 마블이 선명한 뱃살 쪽입니다. 이렇게 자담치킨 스리라차와 코스트코 연어로 주말을 보냅니다.

한화가 이겨서 기분이 더 좋네요.

여기서 잠깐 써야 할 글은 다 쓰고 노는 겁니다. 주말에도 포스팅은 가열하게 달립니다.

여러분의 주말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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