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1 적당히 벌고 잘 살기 적당히 벌고 잘 살기 적당히 버는데 잘 살아질까....? 법륜스님의 책 "행복한 출근길" 같은 느낌이랄까?(출근길이 어떻게 행복하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타이틀이 오히려 더 끌려서 읽은 책 당장 아이들 교육비가 얼만데... 한 달 생활비가 얼만데... 같은 현실적인 물음을 뒤로하고 표표히 "적당히 벌어 그래도 잘 살아."라고 말하는 것 같다. 나에게 과연 적당히 번다는 건 얼마나 버는 걸까? 잘 산다는 건 잘 입고, 잘 먹고, 좋은 집에 큰 차를 굴리며 사는 것만은 아닐 텐데 그럼 이 책은 멘털의 웰빙인가..? 도무지 적당히 벌어서 잘 살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적당히 벌고 잘 살 수 있는 비밀이 있다면 속마음은 지금의 사이클을 끝내도 싶기도 하다. 암튼 이렇게 속물적으로 접근한 책인데 결론부터 .. 202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