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후1 오늘은 내인생의 가장 젊은날 입니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한때 이 책 제목을 많이 인용하고 다녔었다. 오늘이라는 개념이 이렇게도 정의될 수 있음이 참 절묘했기 때문이다. 이근후 저자의 전편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에 이어 나온 후속작 같은 느낌이다. 전편에서 받았건 감동이 너무 커서인지 감히 말하건대 후속작은 전편만 못한 것 같기도 하다. 내용이 살짝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노학자에게 배우는 삶을 대하는 자세는 다시 한번 자세를 고쳐 앉게 하다. 전편에도 이미 언급되었지만 "야금야금의 법칙"이 참 좋다. 빠르고 가시적인 성과에 목말라 있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인 것 같다. 모든 이들이 추구하는 성큼 성금의 삶 또한 야금야금이 그 시작이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p.115 한창 일할 나이에 "야금야금".. 202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