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1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가(feat. 기성용)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가(feat. 기성용)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가~" 말의 뉘앙스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안타까움과 분노가 함께 전해집니다. 이 말은 기성용 선수가 지난 2007년 개인 SNS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이 발언 한마디로 기성용 선수는 팬들과 언론의 뭇매를 맞고 큰 홍역을 치렀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2007년 당시 우즈베키스탄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출전하여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경기 당시 한국팀은 패스미스가 속출했으며 상대의 밀집수비에 막혀 마땅한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축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기성용이 자신이 미니홈페이지에 "답답하면 너희들이 가서 뛰던지"라는 글로 심경을 대변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일파만파 커지자 기..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