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 PIN번호까지 달려보자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 PIN번호까지 달려보자

 

 

 

어제 (3월 4일) 반가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이 났습니다. 업무 중이라 메일을 또박또박 읽어볼 수는 없었지만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이 생각만으로 입꼬리가 자꾸만 스~윽 올라가고 만세라도 부르고 싶었지만 주변에 직원들이 많아서 꾹 눌렀습니다.

잠시 후 옥상으로 올라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 애드센스 승인 났어 우린 이제 부자다... 우 하하하" (김치 국물 한 사발 드링킹 했죠. ㅡㅡ")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아서 더 그랬던 것 갔습니다.

양질의 포스팅만 올리자는 좋은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마땅한 이유 없이 저품질을 먹었습니다.

한동안 잘 운영하던 블로그를 한순간에 날려버린 기분이 정말 묘하더군요.

다음카카오 측에 항의도 해보았지만 마땅한 이유도 없이 원론적인 답변만 날아오고

그래서 거의 방치 수준으로 몇 개월간 블로그 로그인도 안 했었죠

 

저품질 억울한 사연 아래 링크 참조

티스토리 블로그 왜? 저품질이야

 

하지만 지난 2월부터 공부하다시피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쌓여 드디어 애드 고시를 패스하게 되었네요.

저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양질의 글, 좋은 정보 등을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수익이 10$가 넘으면 지급을 위해 우편으로 PIN번호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다음 목표는 PIN번호로 정했습니다.

 

 

 

저는 애드센스 3수 만에 패스를 했는데 여러 플랫폼에서 애드센스 통과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방법에 일희 일비 하지 않았으며 적용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포스팅하고 신청하고 퇴짜 먹으면 또 신청하고 뭐 그랬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드리면, 퇴짜를 먹으면 구글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포스팅수를 더 채워 다시 신청을 한다거나 하는데 저는 퇴짜 메일 받은 그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물론 심사기준이 신청시점으로 판단하는지 아니면 신청하고 포스팅하는 게시물까지 반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 비우고 계속 신청하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