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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결론부터 알려주면 가독성이 올라간다.

by []).push 2021. 3. 20.

 

 

 

 

블로그 글쓰기 결론부터 알려주면 가독성이 올라간다.

 

 

 

 

끌리는 블로그 글쓰기가 필요하다면 잘 오신 겁니다. 

블로그는 검색이나 상단 노출도 중요하지만 글을 읽으러 들어온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래야만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페이지뷰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실용서나 소설, 칼럼 혹은 기사 등등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우리가 쓰는 글은 철저하게 블로그 글쓰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소설이나 문학작품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글은 설명문이고 블로그 글쓰기라면 정보를 전달하여 이해시키고 알려주는 목적이라야 합니다.

 

보통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쟁점을 설명하고 요약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글쓰기의 방식은 결론을 먼저 알려주고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근거나 사실을

뒤에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런 글쓰기의 형태를 BLOT(Bottom Line On Top)이라고 합니다.

즉 "마지막 문장을 맨 위로"라는 말인데 결론을 꽁꽁 숨겨놓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글이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먼저 결론을 알려줌으로써 독자들을 몰입시키고 글을 훨씬 더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글쓰는

 

소설이나 문학작품 등 창의적인  글쓰기는 이야기 달라집니다.

독자가 결론을 상상하게 만들어야 한충 재미를 더 할 수 있으며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반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결론을 후반부에 배치합니다.

아래 예문으로 결론을 도출한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의 차이를 볼까요?

 

[예문]

"여보, 퇴근할 때 바로 집으로 오지 말고, 정류장에 내리면 길을 건너서 스타벅스가 있는 큰네리로 가

거시서 편의점을 끼고 왼편으로 돌면 작은 골목이 나오는데 계속 따라 올라가면 다시 큰길이랑

이어지면서 상가가 나오는데 거기 2층에 노란 간판이 붙은 수선집이 있을 거야

거기서 당신 바지랑 내 코트 좀 찾아다 줘

 

 

[수정]

"여보 퇴근할 때 부탁 좀 할게 당신 바지랑 내 코트 좀 찾아와야 하는데 정류장에 내리면 스타벅스가 있는 

큰 네거리로 가 거기서 편의점을 끼고 왼편으로 돌면 작은 골목이 나오는데 계속 따라 올라가면

다시 큰길이랑 이어지면서 상가가 나오는데 거기 2층에 노란 간판이 붙은 수선집에서 찾으면 돼

 

위의 예문과 수정된 글을 읽어보면 어떤 글이 쉽게 읽히는지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한국사람은 성격이 급합니다.

유튜브 같은 영상도 배속으로 빨리 돌려보는 민족입니다. 하물며 결론이 숨겨진 글은 가독성에서 떨어지므로

바로 뒤로 가기를 누르고 맙니다.

 

결론을 미리 알려주고 근거를 추적해가는 글이 훨씬 집중하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글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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