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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자급제폰이란

by []).push 2021. 4. 13.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자급제폰이란

 

 

자급제폰 이란?

 

 

휴대폰시장은 날이 갈수록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거의 매일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비례해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인데요.

그 대안으로 자급제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급제폰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다 보니 효도폰이나 보급형 폰을 떠올리고 구입을 망설이는데요.

최근에는 최신형 휴대폰들도 출시되면서 자급제폰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급제폰 가격과 특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자급제폰이란?

  

딱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제조과정에서 통신사가 전혀 개입하지 않은 스마트폰을 말합니다.

휴대폰의 제조와 판매과정을 보면 제조사와 통신사가 함께 제조에 참여하여 생산된 제품을

통신사 대리점 및 직영점에 유통합니다. 이런 경우가 가장 보편적으로 구입하는 통신사폰입니다.

 

반면 자급제폰은 제조사 혼자서 제조하여 직접 판매나 중간 판매점을 통해 유통합니다.

대부분 통신사폰들이 해당 통신사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방식과는 달리 자급제폰은 전자제품 매장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의 대형 오프라인 매장이나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합니다.

 

물로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요. 해외직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판매처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사은품이나 할인쿠폰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통신사 폰과 차이점은?

  

이미 제조과정에서 통신사의 개입 여부라는 큰 차이점을 보였습니다.

일단 기본 앱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통신사폰은 당연히 통신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용 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제조 과정에서부터 설치된 기본 제공 앱은 사실 크게 유용하거나 사용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삭제하기가 힘듭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본인의 폰을 한번 보세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SK나 KT 등 통신사에서 기본적으로 설치시킨 앱들이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보통 로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자동차인데요.

현대, 기아는 물론이고 벤츠나 BMW 같은 차량의 로고는 바로 그 차량의 강력한 이미지로 남습니다.

휴대폰도 마찬가지인데요. 한때 베젤이나 휴대폰의 뒷부분에 통신사 로고가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전원을 켜거나 끌 때 로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자급제폰은 전원 온.오프시 이런 통신사의 로고를 볼 수 없는데요.

일부 사용자들은 이런 부분에 매료되기도 합니다.

 

 

 

 

 

 

 가격

  

일단 출고가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통신사 폰과 자급제폰이 책정가가 다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출고가만 동일할 뿐이지 지원정책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나는 편입니다.

자급제폰은 제조사에서 사전예약이나 다양한 정책을 통해 10% 내외로 할인을 해줍니다.

(물론 일부기종은 제외입니다.)

 

반면 통신사 폰은 다들 아시겠지만 단말기 지원금을 통해 구입 초기 비용을 줄여줍니다. 

이런 이유로 구입 초기 비용면에서는 통신사 폰이 조금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은 특성상 단말기의 초기 비용만 드는 것이 아닙니다.

냉장고나 TV , 세탁기처럼 구입 후 전기만 꽂는다고 돌아가는 게 아니죠(그러면 좋겠네요 ㅋ) 

 

휴대폰은 장기적으로 볼 때 통신요금이 가장 많은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통신사폰이 자급제폰보다 비쌉니다.

통신사 폰은 공시 지원금을 지원받으며 2년간의 약정기간을 두고 통신요금을 책정합니다.

 

반면 자급제폰은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으므로 25% 통신요금을 할인(선택 약정할인제도)해줍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본다면 자급제폰이 저렴합니다.

선택 약정 할인제도란 휴대폰 구입 시 단말기 지원금 대신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난 단말기가 아니라 통신비를 할인받을 거야. 뭐 이런 의미죠.) 

할인율이 25%이니 상당히 매력 있는 할인폭인 것 같습니다.

 

 

25%

 

 

 

 최고의 혜택

 

하지만 최고의 혜택은 따로있죠. 통신사 폰은 2년 계약이라는 족쇄가 있습니다.

한때 노예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조건 2년의 약정기간을 채워야 한다는 의미였는데요.

반면 자급제폰은 약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요금제 선택이 자유롭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알뜰폰요금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5G에 염증을 느낀 사용자들이 LTE로 대거 몰리면서 LET폰의 품귀현상 관련 뉴스도 있었죠.

하지만 자급제폰은 5G 폰임에도 LTE 요금제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사용자들이 5G 요금제에 불만이 커지자 과기정통부에서 지난해 8월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자급제 5G 단말기에 한해 LTE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시 약관을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해 자급제폰은 기기변경 등이 자유롭다는 한 가지 장점이 더 숨어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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