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SNS 중단 이유는 인종차별 항의

 

 

 

손흥민 SNS중단 이유는 인종차별 항의

 

손흥민 SNS 중단

 

 

 

월클 손흥민의 SNS를 일간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토트넘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의 에이전시인 CAA베이스가 급격한 인종차별에 항의한다는 의미로 일주일간

SNS 보이콧에 합류한다고 바쳤습니다. 

CAA베이스는 손흥민 이외에도 델리 알리, 카일 워커가 소속된 에이전시 이기도합니다.

 

최근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등장하는 인종차별 증오에 대한 항의 하라고 밝혔는데요.

CAA베이스는 "어떤 차별에도 맞설 계획"이라면 우리 선수들도 이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인종차별과 인종혐오에 항의하는 차원이며 나와 다른 사람의 차별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며

참여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중단되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로 거기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지만

인종차별이라는 풀지 못하는 숙제에 불씨를 지폈다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손흥민

 

팔로워 480만 명의 월드클래스 손흥민도 동참의 의사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주변 동료들도 SNS 일주일 중단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인종차별은 비단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데요.

최근 아시아인들을 혐오하는 아시안 헤이트(Asian hate)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은 반인륜적 범죄입니다.

손흥민의 SNS중단은 비록 온라인상의 항의 표시이지만 유명인들이 목소리를 낸다는 것에 의미가 실리는 부분이 입니다.

아무리 스포츠 스타라고 할지라도 인종차별과 인종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최근에 

많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뿌리 깊은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며

지구 상의 모든 인류가 동등한 그날을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