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왜? 저품질이야

티스토리 블로그 왜? 저품질이야

 

 

 

 

우선 생각지도 못했던 저품질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으로 포스팅해봅니다.

저품질은 남의 이야기로만 여겼는데 .. 아무리 찾아봐도 저품질 걸릴만한 이유를 모르겠는데.. **

답답한 심정을 이야기 해봅니다.

 

제목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래도 저의 블로그가 저품질이 된 것 같습니다.

왜 저품질이 되었는지 제 자신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답답한 심정 하소연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10월 19일에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첨엔 인지도가 없으므로 당연히 방문자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1일 1포스팅, 혹은 2포스팅까지 하면서 11월 초순부터 유입자가 서서히 늘어갑니다.

 

그렇게 11월 6일에는 150명 가까운 유입이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 평균 100명 정도의 유입을 기록하며 재미를 붙여가고 있었는데

지난 금요일(20일)부터 갑자기 유입자가 뚝 떨어집니다.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해봤는데 정말 모를 일이었습니다.(블린이의 한계..!!)

그래서 오래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익을 쌓고 있는 전문가분을 어렵게 알아내서

간곡하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분은 몇 가지 진단을 해보고 "저품질이네요."라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너무나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이유가 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한참있다가 문자가 옵니다.

 

"블로글를 꼼꼼히 살펴봤는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단순히 책 리뷰한 건전한 블로그인데....?

 일단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세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

문의 방법은 많은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있으니 딱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하면 되는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문의를 하니 정상적으로 접수되었다는 연락이 옵니다.

일단은 기다리는 수 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

 

가장 안타까운 것은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 사이트에서 정해놓은 디테일한 부분을 놓쳤을 수도 있겠지만

제 블로그 보시면 알겠지만 책, 음식, 영화 리뷰 정도인데...!!

하물며 전문가 분도 이렇게 건전한 블로그가 왜 저품질 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인데

저는 주말 내내 연락만 기다리고 있네요...!!

어떤 답변이 올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포스팅이 카카오 측에서 보기엔 불편할 수 있겠지만

할 말은 해야겠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