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1 글쓰기 본캐보다 부캐에 주목하라 글쓰기 본캐보다 부캐에 주목하라 "닭을 잡은 것인가 범인을 잡을 것인가 새해를 여는 웃음 바이러스"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 "잊고 싶지 않은 기적의 이야기 꼭 다시, 만나러 갈게" 위 내용은 영화 "극한직업, 타이타닉, 너의 이름은"의 부제입니다. 이렇게 본래의 캐릭터(본캐)보다도 더 강렬한 부가적인 캐릭터(부캐)의 역할은 글쓰기에도 매우 중요한 장치입니다. 학문적 글쓰기라면 다르겠지만 비즈니스 문서나 실용서 같은 경우는 제목에 부제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독자가 주제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합니다. 책의 제목뿐 아니라 꼭지별로 붙는 소제목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부분의 정보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이런 식의 부제는 독자들에게 요점을 먼저 짚어주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단 너.. 2021.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