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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자책 크몽에서 팔아보자.

by []).push 2021. 2. 12.

 

 

 

전자책 크몽에서 팔아보자.

 

 

전자책을 썼다고 해서 그냥 아무 곳에서나 팔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능력이 되면 개인 블로그나 카페, 유튜브, SNS 등을 이용하여 판매할 수도 있겠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나의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은 제법 많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수료 없이 수익의 100%를 가져갈 수 있는 개인 사이트나 블로그가 좋겠죠

하지만 노출이 힘들어서 판매가 일어나기 어려울 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은 역시나 크몽입니다.

최근 지인이 전자책을 사기 위해 회원가입을 했는데 130만 명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강원도 오지와 유동인구 폭발하는 강남 상권 중 어디에 치킨집을 차려야 할지는 다들 아실 겁니다.

물론 오프라인의 가게는 권리금이나 월세 등등...  문제가 산적해있겠지만 온라인의 크몽은 그런 게 없습니다.

단지 유동인구(회원수)만 많을 뿐입니다.

당연히 회원수가 많은 크몽에 전자책을 론칭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맨 처음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

 

접속하면 이런 노랑 노랑한 화면이 나옵니다. 

아래로 쭈 ~ 욱 내리면 카테고리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강의, 전자책 등이 보입니다.

 

 

아래로 스~윽 내리면 나타나는 각종 카테고리

 

크몽은 실제로 전자책 거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 판매를 하면 판매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금액에 따라 차등 발생하는데요. 50만 원 이하는 20%, 200만 원 이하는 12%, 200만원 초과는 6%입니다.

 

크몽의 전자책 심사는 사람에 따라 케바케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까다롭고 어렵다고... 또 어떤 사람은 별거 아닌데 하고 그냥 한방에 Pass 했다고 합니다.

 

 

심사를 올리고 기다리면 영업일 기준 3~5일 사이에 재능 판매의 가능 여부에 대해 연락 옵니다.

한 번에 통과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뭐 ~ 고수는 다르겠지만.. ") 몇 번의 과정을 거쳐 통과가 되는데 비승인이 되면

이런 톡을 받게 됩니다. (급 우울해짐) 이때 비승인 사유를 보면 아차" 내가 실수했구나 하고 싶은 게 있는가 하면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비승인 톡을 하도 많이 받아봐서 이제는 뭐 담담합니다. (음 ~~ 괜찮아 상처 따위 입지 않아.. )

오히려 승인 톡이 오면 요번엔 왜 이렇게 쉽게 넘어가지 싶습니다.

하지만 몇 번이고 재심사를 요청해야겠죠.. 될 때까지 아자 아자 아~자 우리의 목표를 위하여 ~~~!!

 

 

 

그렇게 몇 번의 심사를 요청하다 보면 이렇게 승인되었다는 톡을 받게 됩니다. (치맥 하는 날이죠.. ^^*)

그러면 크몽 사이트에 나의 책이 등록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크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탈잉은 승인심사가 비교적 까다롭고 페이지도 50페이지가 넘어야 하고

전자책 내용에 대한 증빙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패스입니다.

반면 오 투잡 같은 경우는 승인심사가 비교적 빠르게 나는 편이며 수수료 또한 크몽이나 탈잉보다는 저렴합니다.

하지만 회원수가 적다는 최대의 약점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판매 확률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여기도 패스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오로지 크몽만 이용하고 있고요.

문어발식 경영도 좋긴 하겠지만 한 곳만 진득하게 파는 방법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심사 요청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러면 사진자료랑 해야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지네요. 다음에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두드리면 결국엔 열리더라고요..!!

 

다음엔 전자책 쓰기의 실질적은 스킬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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