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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UJITSU

주짓수 기원, 어떻게 발전한 무술인가

by []).push 2021. 4. 9.

 

 

 

 

주짓수 기원 어떻게 발전한 무술인가

 

 

“주짓수
주짓수 수련모습

 

 

 

주짓수는 실전 격투 성향이 강하며 그만큼 상대방을 완벽하게 제압하기 위한 무술입니다.

일본의 전통무술인 유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유럽으로 전파된 유러피언 주짓수(European ju-jitsu)와 브라질의 전통 격투기인 발리 투드(Vale tudo)와

결합한 브라질리언 주짓수(Brazilian jiu-jitsu)로 나누어집니다.

 

주짓수라는 이름은 상당히 생소하게 들립니다.

저도 주짓수를 수련하지만 지인들에게 주짓수를 이야기하면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주짓수라는 이름은 유술(柔術)의 일본어 발음인 "쥬쥬츠(じゅうじゅつ)"에서 비롯되었으며 이것을 로

마자로 표기해 지금이 주짓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짓수는 실전 격투 성이 강합니다.

형식이 비슷한 유도는 주로 업어치거나 메치기로 상대방의 어깨가 매트에 닿게 하는 것이 승부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주짓수는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하여 이미 매트에 어깨가 닿은 상대라도 꺾기와 조르기 등의 기술로

상대방을 완전히 제합하는것으로 승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주짓수는 유러피언 주짓수(European ju-jitsu)와 브라질리언 주짓수(Brazilian jiu-jitsu)로 나누는데

유러피언 주짓수는 현대적으로 개량되어 보급되었지만 창시자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일본 코도캉(講道館) 출신 유도선수였던 마에다 미츠요가 브라질의

그레이시 가문에 전파했으며 실전 유도기술을 바탕으로 카를로스 그레이시(Carlos Gracie)가 브라질 고유의

발리 투도(Vale tudo)와 결합시켜 새로운 격투 종목으로 개량한 것입니다.

 

브라질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된 무술이며 명칭이나 기원, 기술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무술로 독창성을 갖습니다. 창시자와 역사, 문화적 정통성과 가치가 서로 다르며 하물며

영어 표기도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의 유술에서 기인한 이유로 경기복은 유도와 유사한 도복을 착용합니다.

하지만 주짓수 인구가 늘어나면서 도복의 다양성과 화려함은 이미 유도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띠의 색깔과 문양에 따라 등급이 나눠집니다. 

유러피언 주짓수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주짓수협회(KJJA)가 있고,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중심으로

한국주짓수협회(BJJASK)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KBJJF)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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