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이상 집합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전망은

 

 

 

8인 이상 집합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전망은

 

 

사회적 거리두기

 

 

 

 8인 이상 모임 어디까지?

 

 지난 3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28일 밤 12시까지

 연장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지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상견례, 직계가족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해졌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5인이상 집합 금지 모임은 계속 이어지지만 직계가족의 모임에 대해서는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인원제한을 완화했습니다.

 

 상견례 자리는 예비 신랑, 신부와 양가 부모님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또 6세미만 영. 유아 동반 모임도 8명까지 가능해졌는데요.

 예외는 6세 미만 영유아를 제외한 인원은 4인까지만 허용됩니다.

 

 또 돌잔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방역을 전제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방역관리자가 상주해야 합니다.

 돌잔치 참석인원은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에서는 100명 미만 비수도권 500명 미만입니다.

 

 비수도권의 유흥시설 영업시간 제한도 완화되었는데요.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감성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과 술을 마시며 카드게임을 즐기는

 홀덤 펍도 방역수칙을 지킨다는 조건부로 10시 이후에도 영업시간의 제한 없이 운영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다음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는?

 

 코로나 19 확진자수는 지난 23일 0시 기준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진입하면서 400명대의 정체기가 9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4일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4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국내 발생 411명, 해외유입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9만 156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목욕탕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로 경남에서 2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진해군항제도 개최를 취소했지만 몰려드는 상춘객으로 골머리를 앓는다는 뉴스가 전파를 탔습니다.

 

 현재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8일 종료되며 방역당국은 오는 금요일(26일) 다음 주 부터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현재 당국의 입장은 3차 유행 정체기에 와있다고 판단하고 현재의 거리두기를 당분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