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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봐 일단 해봐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정상에 오르는 게 아니야, 올라야지 홈런, 홈런을 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홈런을 치나, 쳐야지 잘하고 싶다는생각으로 잘하는 게 아니야, 해 생각만으론 아무것도 아니야, 해야지" 배우 조승우가 출연한 신한은행 광고에서 나온 카피이다. 비록 광고이긴 하지만 묵직한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일단 해봐" 내 마음속에 요동치는 이 한마디가 그동안 나를 지탱해준 비결이었는지도 모르겠다. 2017년에 나는 두권의 책을 출간했다. "일단 해봐"정신이 아니었더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자료 수집과 검증과정을 거치며 밤과 새벽시간을 오직 글쓰기에만 몰입했다. 글 쓰는 사람이라면 고독과도 친해져야한다.는 내용을 책에 쓸 정도로 정말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런데 약간만 비틀어 생.. 2020. 11. 13.
앗싸" 드디어 3그랄 ... !! 앗싸" 드디어 3그랄 ... !! 드디어 3그랄을 달았다. 중간에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쉬긴했지만 그렇더라도 꽤 오랜시간이 걸렸다. 그랄은 주짓수의 승급체계라 할 수 있는데 태권도나 그 외 다른 운동처럼 체계적이지는 않다. 아직 주짓수 인구가 적다보니 승급제도가 정례화 된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승급이 더 까다롭다. 주짓수의 승급은 해당 Master. 즉 관장님이 수여하는데 승급대상자가 충분히 자격이 갖추어져야 승급을 시킨다. 관장님의 성향에 따라 승급의 인터벌이 약간씩 차이는 있다. 하지만 내가 승급시킨 관원이 다른 체육관의 비슷한 관원에게 지는건 어느 관장님도 원치않을것이다. 그러므로 승급은 성실도, 기술능력, 수상경력 등 관장님이 충분히 판단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이런면에서 주짓수의 승급제.. 2020. 11. 12.
스파링 스파링 스파링은 상대를 이 기기 위해 하는 게 아닌데 묘한 경쟁심이 발동한다. 탭을 치게되면 더 미묘한 감정의 변화 생긴다. 주짓수는 힘과 기술로 상대를 제압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스파링이라도 당연히 이기고 싶다. 몸을 부딪히며 하는 운동이라 약속된 스파링이지만 격렬해지기도 하지만 패했다고 고개를 떨굴 필요는 없다. 스파링은 연습이고 애초에 이기고 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시간이 몇 년 흐르고 알게 되었다. 내가 제일 못하는 부분을 맹렬하게 연습하는 게 스파링이라는 것을 그러니 포지션을 내주더라도 빠르게 탭을 치고 안 되는 부분을 계속해보는 게 스파링이다. 웃음과 자연스러운 대화 서로 간의 기술 공유가 바탕이 되면 더 좋은 스파링이 된다. 삶에도 스파링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안 되는 부분을 연습할 수.. 2020. 11. 11.
썸네일 스마트폰 하나면 끝!! 초간단 꿀팁 대방출 썸네일 스마트폰 하나면 끝!! 초간단 꿀팁 대방출 비단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여러 플랫폼에서 썸네일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이미지이므로 무엇보다 신경 써야 많은 유입자와 구독자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썸네일 초간단 제작 저만의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썸네일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그래서 스마트폰 하나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썸네일 초간단 꿀팁 소개해봅니다. 우선 폰토라는 앱을 다운받습니다. 사진에 폰트를 넣어서 꾸미는 앱인데요. 썸네일로 활용하기 아주 좋은 앱입니다. 일단 썸네일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그림을 구해야 합니다. 이때 카테고리에 맞는 콘셉트의 그림을 선택하는 건 당연한 센스겠지요..!! 저도 여러 그림을 서치 하다.. 2020. 11. 10.
각자의 온도 각자의 온도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온도에 민감해졌다. 따뜻한 밥은 밥대로, 시원한 맥주는 맥주대로 본질이 지닌 고유의 온도를 유지한 상태가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웃길 수도 있겠지만 나는 커피가 식는 게 싫어서 가능하면 빨리 마시는 편이다. 반 정도 마신 커피가 미적지근하게 약간의 온기만 유지의 상태가 너무 싫기 때문이다. 찌개를 먹을때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상태가 유지될 때 훨씬 찌개의 본질에 가깝고 칼칼한 맛도 더 강렬하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온도를 유지하며 끓이면서 먹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다 보니 열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돌솥이나 뚝배기를 좋아하게 되고 입천장은 언제나 온전하지 않았다.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아주 작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서 먹는다. 남들 한 공기를 나는 3번정도.. 2020. 11. 9.
행복이 밀려온다. 행복이 밀려온다. 3시간을 끙끙거렸지만 결국 단 한 줄도 쓰지 못했다. 마음은 서늘한데 머리에서는 열이 나는 것 같았다. 멀리서 여명이 밝아왔다. 11월의 6시40분은 아파트 윤각이 겨우 드러날 정도로 어슴푸레했다. 커피를 마실까 생각했는데 갑자기 딸기쨈 바른 바싹한 식빵이 먹고 싶었다. 옷을 대충 챙겨 입고 식빵을 사러 나섰는데 알싸한 새벽 공기가 가슴을 파고든다. 새벽은 참 매력적이다. 차분한 듯 하지만 잠들어있는 만물들 몰래 예민한 공기가 숨을 쉬고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미묘한 기류가 부산하게 움직이는 시간이다. 갓 구워 낸 식빵 한 봉지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았다. 한산한 거리의 신선함이 모두 내 것이었다. 머리는 식었고 마음에는 온기가 스몄다. 문득 그때의 보르도.. 2020. 11. 8.
괜찮아 어차피 내일도 힘들거니까. 괜찮아 어차피 내일도 힘들 거니까. 나는 어릴 때부터 성실과 근면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었다. 초, 중, 고 12년을 개근했으며 대학도 개근상이 있었다면 당연히 받았을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이 참 성실하고 야무지게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최고의 미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았다. 아버지는 "자다가도 돈 생기는 일이라면 벌떡 일어날 놈"이라고 했을 정도로 뭐든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그렇다고 가정형편이 어려웠느냐? 그건 아니었다.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었으며 학교 다니는 데도 별 어려움이 없었다. 그렇다면 장남으로써 책임감? 글쎄 장남이라는 무게감을 크게 느끼며 산 것 같진 않다. 그냥 사람은 당연히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들보다 일찍 철이 들었다고 할 수도 없는데 .. 2020. 11. 7.
네이버에 티스토리 블로그 검색 시키기 네이버에 티스토리 블로그기 검색시키기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검색하기가 참 힘듭니다. 요번 작업을 하면서 그만큼 네이버는 티스토리에 폐쇄적인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과 최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네이버에 티스토리 등록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접속합니다. 당연히 네이버 아이디, 비번 있어야겠죠....!! 웹마스터 도구 -> 사이트 관리로 가서 등록할 티스토리 블로그의 URL을 복붙 합니다. 요런 식으로 복붙 하면 됩니다. 사이트 등록을 마쳤으면 소유확인을 해야 합니다. 사이트 소유확인을 하면 내가 등록한 URL이 검색됩니다. 아래 소유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HTML 파일 업로드와 HTML 태그를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HTML 태그를 .. 202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