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짧아야 명확해진다.

 

 

글쓰기 짧아야 명확해진다.

 

 

글을 가장 선명하고 명확하게 만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장을 자르는 것입니다.

긴 문장을 잘게 자르면 의외로 복잡했던 문장이 선명하게 정리가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문장을 조각조각 짧게 자르라는 말은 아닙니다.

너무 짧은 문장 일색이면 흐름이 뚝뚝 끊어지거나 산만해질 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글의 맛을 살라기 위해 긴 문장과 짧은 문장을 적절히 썩어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창의성에 관한 글을 짧은 문장으로 바꿔어 전달력이 높은 글로 완성하였습니다.

 

창의성은 조직사회나 연구, 경제 같은 다른 영역에서도 상상력과 이성을 통해 

발휘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의 전설적인 인물인 스티브 잡스의 경우 상상력뿐 아니라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까지 겸비한 창의성의 가장 혁신적인 사례를 남긴 인물이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는 독서의 중요성과 인류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몸소 모범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사업가이기 전에 훌륭한 멘토이기도 하다.

 

창의성에 대한 설명이 구구절절하지만 난해합니다.

무엇보다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창의성은 상상력과 이성을 통해서 발휘된다. 스티브 잡스는 개발자로서 두 가지를

다 사용했다. 반면에 빌 게이츠는 폭넓은 인류애로 직접 모범을 보여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훌륭한 멘토이다.

 

긴 문장을 두세 문장으로 나누면 훨씬 전달력이 높은 명확한 문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우선을 초고를 완성하고 탈고 과정에서 지루한 긴 문장을 발견한다면 몇 개의

문장으로 나누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