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한때 이 책 제목을 많이 인용하고 다녔었다.
오늘이라는 개념이 이렇게도 정의될 수 있음이 참 절묘했기 때문이다.
이근후 저자의 전편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에 이어 나온 후속작 같은 느낌이다.
전편에서 받았건 감동이 너무 커서인지 감히 말하건대 후속작은 전편만 못한 것 같기도 하다.
내용이 살짝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노학자에게 배우는 삶을 대하는 자세는 다시 한번 자세를 고쳐 앉게 하다.
전편에도 이미 언급되었지만 "야금야금의 법칙"이 참 좋다.
빠르고 가시적인 성과에 목말라 있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인 것 같다.
모든 이들이 추구하는 성큼 성금의 삶 또한 야금야금이 그 시작이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p.115
한창 일할 나이에 "야금야금"은 하찮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은퇴의 시기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때 그 "야금야금"이 새로운 역할을 해낼 큰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포스팅 하나부터 야금야금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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