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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무슨 키워드로 매일 그렇게 쓰세요

by []).push 2021. 4. 14.

 

 

 

블로그 포스팅 무슨 키워드로 매일 그렇게 쓰세요

 

 

무얼쓰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제일 많이 부딪히는 게 무 얼쓰지?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시간이 없지는 않습니다. 

보통 저의 글쓰기 루틴은 이렇습니다.  일어나면 키자드에서 실검 확인을 먼저 합니다.

사실 별 의미 없습니다. 학폭이나 미투 같은 논쟁 혹은 연예인 이름이 거의 95%입니다.

하지만 버릇처럼 그냥 휙 봅니다.

 

마땅히 키워드도 없고 뭔가 적절히 쓸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여기저기 클릭해봅니다.

특히 저에게는 이슈성글이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맨 처음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할 때 주중에는 정보성 글을 쓰고 이슈 글은 주말에만 몇 개씩

써서 트래픽을 폭발시키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폭발은커녕 정적만 흘렀습니다.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 걸 느꼈습니다. 새삼 하루에 몇 개씩 이슈 글 발행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수익형이라지만 블로그의 색깔은 분명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므로 당연히 글쓰기, 독서 리뷰 나아가 전자책 쓰는 법 정도로 영역을 정하고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수익형이라기엔 너무 빈약했고 금융이나 부동산 재테크 주식 등등 이런 아이템들이

수익형 블로그에는 훨씬 먹힌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잡블 로그의 길을 걷게 됩니다.

리뷰요정 리남님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에는 잡블로그로 운영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이것 저것 다 써보고 나와 맞는 글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식이라했습니다.

 

이렇게 카테고리의 경계도 무너지고 일단은 이야기가 될만한 것들을 마구 썼습니다.

한동안 글쓰기, 책 쓰기, 독서라는 한계에 갇혀있었는데 이렇게 마음대로 쓸 수 있다니

너무 좋았고 써야 할 이야기들도 많았습니다. 신세계였습니다.

마치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주인공이 탈옥에 성공하는 장면 같았습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 중에서

 

하지만 이런 글들이 쌓이는 것과 비례해 유입자가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때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사람들이 찾지 못하면, 혹은 찾지 않으면 읽을 수가 없구나

포털에서 검색이 되어야 하는구나, 내가 좋아하는 글보다는 남이 필요로하는 글을 써야하는구나.

이렇게 현타가 왔습니다.

 

이 시기 키워드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죠. 글을 열심히 쓰는 것도 중요한데 집약적으로 써야 한다.

잘써야 한다. 검색되는 글을 써야한다. 이런 논리들과 접하면서 왜들 그렇게 상위 노출에 

목메는지 키워드 찾기에 노력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부분을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만하게 보고 덤빌게 아니구나 많은 학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특히 수익형블로그라면 이것은 사업의 영역이고 마케팅이 접목되어야하고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큰성과를 낼수있는 방법을 부단히 찾아야한다. 생각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블로그 관련 글들을 열심히 읽습니다. 

블로그 관련 영상들은 이동 중에 항상 듣습니다.

출. 퇴근 시간이 한 시간 정도인데 이 정도면 유튜브 영상 5개 정도는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운전 중이니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기만 하는 거죠. 

 

이런 과정들을 겪으며 새삼 깨달은 것은 세상에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 들어 앞다투어 수익을 인증하며 나는 놀면서도 돈을 번다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과정들이 쌓이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가보지 못했기에 잘 모르지만

돈 앞에 완벽한 자유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경제적 자유인 이 여섯 글자가 노스탤지어의 손수건처럼 아련하게만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은 매일 무얼 그렇게 쓰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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